▲ 이창림 제주양돈축협 조합장.
이창림 제주양돈축협 조합장이 1일 농협 창립 52주년을 맞아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좡관 표창을 받았다.

이 조합장은 농가 교육과 생산돼지 100% 출하를 통한 농가신뢰 구축 등을 통해 제주도 고품질 돈육 생산 및 품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이 조합장은 대도시 물류센터 설치 사업 적극 참여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통해 양돈농가 소득증대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 조합장은 농가의 원활한 경영을 위한 자금 지원 등 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노력으로 '소비자 시민모임 우수브랜드 인증' 및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우수브랜드 인증대회' 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을 뿐 아니라 제주도 품질인증 FCG, 국제ISO, 한국표준관리 KS 인증 등에도 이바지했다.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출신인 이 조합장은 축산업에 종사하다 2008년부터 제주양돈축협 조합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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