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10억5000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 FTA기금 감귤비가림하우스시설사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35억원을 투입, 101.8ha·262농가에 감귤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후 FTA기금 9개 세부사업 중 비가림하우스 시설사업에 대해 다른 세부사업비를 전용하는 등  최대한 사업비를 확보해 계속적으로 추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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