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재현 센터장.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한재현)가 올해 상반기 농어업인에 대한 보증지원사업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제주지역보증센터는 이번 평가 항목인 신규보증은  지난 해 상반기 보다 174억원이 증가한 820억원을 농·축·어업분야에 지원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농업인에 대한 교육과 금융기관 교육 및 보증관리, 사업부문별 특별추진 등 다른 사업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상반기 종합평가에서 최고의 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올 상반기 전국 1위는 2010년ㆍ2012년 종합업적 평가 전국 1위, 2011년 신규보증지원 부문 2년 연속 1위에 이어 달성한 것으로 제주 농어업 분야의 원활한 자금지원과 농어업인 실익 향상에 크게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재현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현장 지원에 충실해 농어업인의 실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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