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가 전국 3824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올해 제2회차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에서 16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2회차를 시작으로 5회 연속 전국 1위다.

이번 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중 제주시·함덕·대정·고산농협과 제주감협 등 5개 농협이 S등급(매우 친절)으로, 나머지 18개 농·축협은 A등급(친절)로 평가돼 도내 전 농·축협이 친절한 사무소로 평가됐다.

제주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 5회 연속 전국 1위는 쉽게 달성할 수 없는 성과로 도내 농·축협의 친절서비스 수준을 나타내 주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협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을 통해 연간 4회에 걸쳐 가장 친절한 S등급부터 A·B·C·D등급까지 고객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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