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고교 동문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아마추어 골프의 최강을 가리는 제5회 라온배 제주도 고교동문 골프대회가 오는 25일 오후 1시 라온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라온골프클럽 주최하고 라온호텔&리조트·더마파크·라온명품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녕고, 남주고, 오현고, 제주고, 제주제일고, 제주중앙고, 한림공고 등 도내 7개 고교에서 아마추어 골퍼 96명(24개 팀)이 참가해 결속과 우정의 샷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18홀 샷 건 방식(동시 티업)이며,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학교별 상위 8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단체 시상의 경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모교 장학금으로 200만원 등이 지원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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