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5일 K모(39·경남 거제)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1월 성산선적 J호(29톤) 선주 A씨에게 9개월간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1000만원을 받고 달아난 혐의다.

서귀포해경은 K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올들어 선원 선불금 사기로 4명을 구속하고,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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