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제주은행 창립 44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창립 44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우선 9월 중 신규 상품 가입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제주은행에서 상품(거치식 300만원, 적립식 10만원이상 펀드 및 방카 포함)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경품 추첨을 통해 총 44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 고객 중 장기거래고객(20년이상) 및 제주은행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당첨 확률이 2배로 제공된다.

추첨인원 및 경품내용은 1등(1명) 50만원상당의 아이패드 2, 2등(2명) 20만원 상당의 진공청소기, 행운상(41명) 3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이며 10월 중 전자추첨 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소외계층 대상으로 송금수수료를 면제한다.

또 오는 17일 제주은행 전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송편 및 식혜 음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추석연휴 기간 중 도내 마트(25개점)에서 제주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3000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 및 전가맹점 무이자할부 2~3개월 서비스 행사도 실시한다.

제주은행 고객지원부 한상엽 부장은 “지난 44년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과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객을 위한 도민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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