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이 영프론티어 직원, 여성그룹 리더 갤포스직원, 희망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일주 자전거 하이킹’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정제주’, ‘저탄소 녹색도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주도일주 자전거 하이킹’행사를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영프론티어’(회장 홍진표) 직원, 여성그룹 리더 ‘갤포스’(회장 고선심)직원, 그리고 참가 희망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2009년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전거일주 제주도일주 자전거 하이킹’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은행 성산지점과 모슬포지점에서 ‘도전팀’과 ‘열정팀’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행사 진행 중 양쪽 코스 사이사이에 위치한 제주은행 영업점 앞에서는 도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함을 전하는 ‘가두캠페인’도 진행됐다.

홍진표 회장은 “제주도민들의 뜨거운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참가직원 전원이 완주한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아울러 본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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