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지역본부가 도내 20개 농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사업 순회업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가 도내 20개 농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사업 순회업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24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순회업무 간담회는 각 농협별 맞춤형 경제사업 추진방향 설정과 당면업무 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과제발굴 및 공감대 형성, 도전정신과 열정 고취로 신바람 나는 제주농협 경제사업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내로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18개 농협을 순회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농협별 경제사업 추진사항 분석, ▲공선출하회 운영 활성화, ▲경제사업 직원에 대한 메리트 부여, ▲감귤명품화 사업, ▲정가수의매매 추진, ▲자재사업 활성화 등 경제사업 활성화 과제발굴을 위한 상호 논의 및 업무 관련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 등이다.

특히, 제주농협지역본부 경제사업 부서 책임자 대부분이 참석, 현장에서 질의 응답 및 사업반영 등 즉각 조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농협 관계자는 "일선 농협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현장위주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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