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브랜드감귤대학 제8기 수료식'이 열렸다.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훈)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공동으로  10일 오후 3시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감귤배움터에서 '브랜드감귤대학 제8기 수료식'을 개최,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관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고복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국장, 오상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제8기 수료생 및 각 기수별 동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브랜드감귤대학은 지난 4월부터 농촌진흥청, 대학, 기업체 등 국내외 최고 외부강사를 초빙해 감귤재배에서 유통, 시장 마케팅 등 8개월 과정의 전문 학습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 브랜드감귤대학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66명의 고품질 감귤생산 정예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중 7명이 농촌진흥청장상, 공동대학장상,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상 등 각종 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최우수상 김연수(제주시) ▲우수상 임남순(서귀포시)·현동석(제주시) ▲장려상 양기호(애월)·이용범(표선) ▲공로상 김상순(애월).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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