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조업 단속을 위해 전진배치될 고속단정.<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해경이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고질적인 저인망 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300톤급 경비함정을 상시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기상악화 때 1500톤급 대형 함정을 통한 배치해 불법조업 단속 강도를 높이게 된다.

이와 함께 해경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단속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을 중심으로 단속팀을 구성했다.

특히 해경은 제주시 한림항과 세화항에 7M급 고속단정 2척도 전진 배치할 방침이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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