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올해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최종 13명이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지난 30일 제주은행 홈페이지(www.e-jejubank.com)를 통해 발표됐다.

신입직원 공개채용에는 전체 700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13명이 최종 합격했다.

허창기 제주은행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인재발굴에 기여한다는 사명으로 신입직원 채용을 올해에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합격자들은 내달 초부터 신규직원 연수를 거친 후 내년 1월경에 사령장을 수여받고 일선 영업점에 배치받아 근무하게 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