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은 7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13 우수신인데뷔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첼로 박소현, 피아노 오류림, 바이올린 이주연 3명의 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무대에선 박소현이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전악장을 연주하고 오류림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다단조, 작품 18 전악장을 선사한다.

또 이주연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64 전악장을 들려준다.

한편 도립제주교향악단은 2013우수신인 데뷔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 연계사업으로 추진해 제주지역 및 전국의 유능한우수신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연주회는 무료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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