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영업본부는 4일 특성화고 학생 3명을 신규채용, 임용했다.
제주농협영업본부(본부장 김인)는 4일 특성화고 학생 3명을 신규채용, 임용했다.

이날 채용된 학생은 제주여상 3학년 윤지은(디지털콘텐츠과), 강현수(디지털콘텐츠과), 함덕고 3년 김은경(인터넷비지니스과)이다.

이들은 지난 8월 학교장 추천을 받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서류심사와 필기·면접시험에서 경쟁률 6.3대1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특성화고 채용은 2011년 1명, 2012년 2명, 올해는 전국 100명 채용에 제주지역 3명을 채용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이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정착되는 계기가 돼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올해 신규직원 11명을 채용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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