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제주에서 촬영한다.

드라마 '파스타' 연출했던 권석장PD와 서숙향 작가, 주력 스텝과 배우 이선균씨 등 '미스코리아' 촬영을 위해 이달 말 제주로 온다.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1997년도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던 여고 퀸카가 백화점 엘리베이터 걸에서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내용이다.

주인공들이 제주출신으로 설정됐다. 여 주인공 이연희씨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기 위해 감귤아가씨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장면 등의 이야기를 제주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제주영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드라마는 제주영상위원회에서 유치하고 (사)제주감귤연합회에서 지원한다.

'미스코리아'는 내달 방영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