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이 타기 고장으로 구조요청한 통영선적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16일 오후 2시 30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7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경남 통영선적 Y호(24톤급)가 타기 파손으로 자체 수리가 불가능하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인 경비함정을 급파, 오후 5시 35분부터 예인에 나서 17일 오전 1시 50분께 사고 어선을 한림항으로 예인했다.

승선원 12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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