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음주운전하다 적발됐다.

18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30분께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인근에서 고모 경위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고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 0.075%였다.

이날 고 경위는 관할 파출소 인근에서 동료들과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후 징계절차를 밟을 계획이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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