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현고등학교와 영주고등학교가 제12회 전도청소년동아리 축구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남녕고운동장과 한라초운동장에서 '제12회 전도청소년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현고와 영주고가 우승을 각각 차지했고 표선고와 신여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수동아리는 제주일고, 영주고, 제주중앙고와 제주여고가 각각 차지했다.

공로상(지도교사상)은 오현고 양익전 교사와 영주고 고경환 교사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0개 동아리팀이 참가해 열띤 시합을 벌였다.

다음은 수상 명단

▶ 우승 : 남자부 - 오현고등학교, 여자부 - 영주고등학교
 
▶ 준우승 : 남자부 - 표선고등학교, 여자부 - 신성여자고등학교
 
▶ 우수동아리 : 남자부 - 제주제일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여자부 - 제주중앙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 최우수선수상 : 남자부 - 오현고등학교 강동효, 여자부 - 영주고등학교 김설아
 
▶ 공로상(지도교사상) : 남자부- 오현고 양익전 교사, 여자부- 영주고 고경환 교사.<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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