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호주주한대사관 농무관 및 호주오렌지협회(Citrus Australia) 회장 등 관계자와 제주감귤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정보 교류와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양측은 양국간 수출 가능성에 대해 검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호주 감귤 시장의 잠재력 파악과 효율적 유통방안 등 다양한 수출정보 상호교환 및 홍보 방법 등 수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기훈 조합장은“이번 호주오렌지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제주감귤의 수출기반 조성은 물론 수출시장에서의 문제점 해소 및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 공격적인 수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감귤류 산업은 호주 최대 생과일 수출업으로서 18만톤의 감귤류(주로 네이블 오렌지 및 무코트 만다린)가 매년 3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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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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