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한경면 신창포구 인근에서 여수선적 어선이 좌초됐지만 선원 7명은 모두 구조됐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1일 오후 10시 10분께 제주시 한경면 신창포구 남서쪽 약 1㎞ 해상에서 전남 여수선적 저인망어선 W호(39톤)가 암초에 좌초돼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22구조대와 5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 선장 조모(57·전남 여수시)씨 등 선원 7명을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W호는 잡은 고기를 하역하기 위해 한림항으로 입항하던 중 좌초됐다.

해경은 선장 조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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