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 인)는 오는 5일 '201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사회공헌부문 우수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 제주영업본부는 '행복금융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매월급여 시 기부참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받게 된다.

NH농협은 지난해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공식 후원 은행으로 총회기간 중 홍보활동, 금융서비스 지원 등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 도내 69개교 1만1700여명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위해 세계적인 미술거장 '피카소, 샤갈'전 관람지원 한바 있다. 

또 전 직원 매월 1회 자원봉사 실천결의를 통해 '채우미봉사회', '농협애덕봉사회' , '한란회 봉사회'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 인 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하고 제주지역을 위한 행복금융, 행복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5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이뤄진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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