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다가오는 설(2004.1.21∼1.23)을 맞아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40억원을 지원한다.
27일 북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북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업체로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세부지원규모는 제조업체 1억원, 도·소매업 중 법인사업자 5000만원, 도·소매업 중 개인사업자 3000만원, 자동차정비업 5000만원, 10t미만 연안어선 2000만원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출금리는 총 7.7%로, 지원중소업체에서는 4.2%를 부담하고 나머지 3.5%는 북군에서 부담한다.
한편 융자기간은 2년이며 내년 1월 10일 이전에 지원될 전망이다.
김지애 기자
k3104@ijeju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