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 30분께 제주시 추자도 남동쪽 약 20㎞ 해상에서 조업하던 전남 완도선적 연승어선 D호(20톤급가 타기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에 3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 29일 0시께 사고선박을 추자도 신양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사고 선박에는 선장 김모(54)씨 등 선원 7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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