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희철 조합장.
제주 서귀포농협(조합장 강희철)은 지난해 30일자로 경제사업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농협은 그동안 서귀포거점감귤산지육성센타를 통해 브랜드감귤이 차별화를 통한 감귤유통의 대전환을 도모했다.

또한 농협주유소 2개소를 통해 관내 유류가격이 안정화를 도모함으로서 농가의 실익증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결과 서귀포농협은 3년만에 또다시 경제사업 1000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강희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비료, 농약 등 영농자재를 포함한 생활용품, 각종 기자재의 원활한 공급과 FTA시대에 대응 가능한 유통혁신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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