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해 골프장 내장객을 분석한 결과 29개 골프장 중 골프장 내장객이 증가한 곳은 19곳, 감소한 곳은 10곳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골프장 내장객은 186만2850명(도외 110만1902명, 도내 76만998명)으로 전년 173만9896명(도외 108만3559명, 도내 65만6337명)에 비해 7% 증가했다.

내장잭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S골프장으로 2012년 1만9122명에서 3만5768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P 골프장은 2012년 5만3671명에서 6만6134명으로 23% 증가했다.

도는 올해 도외 골프관광객 목표를 115만명으로 설정,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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