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대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서귀포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공무원 25명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및 비상방역근무체계 유지할 방침이다.

또 서귀포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관내 의료기관 39개소, 약국 47개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제주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서귀포보건소(760-602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시·보건소 홈폐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금자 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 지역주민 모두가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제주투데이>

▶설 연휴 비상진료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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