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 25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 야적장에 강모(24)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강씨의 여자친구가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강씨가 빌라 4층에 사는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겠다고 휴대전화로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자 옥상을 통해 들어가려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