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은 14만1832명, 수익은 5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이용객은 11.5%, 수익은 23.3% 각각 증가한 수치다.

휴양림 이용객 및 수익 증가는 숙박동 5실 증축과 함께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휴양림 이용객 증가에 맞춰 오는 3월부터 야영장 인터넷 예약제를 도입하고, 1억9800만원을 투입해 휴양시설 보강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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