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오는 5일부터 제6회 동시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식 선거비용을 관리해 주는 ‘당선기원 통장’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통장은 선거기간 중 송금·자기앞수표 발행, CD/ATM, 전자금융, 증명서 발급 및 재발급 등의 각종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가입시 후보자의 ‘당선을 기원한다’는 글귀가 통장에 찍힌다.

선거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는 이 통장에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기간은 선거 전날인 6월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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