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희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을 방문, 관련 분야 정책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민주당 고희범 도지사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여성,아동․청소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지역 만들기 정책은 중요한 과제”며 “현재 시범 추진중인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지역공동체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고희범 예비후보는 또 “사회적으로 여성장애인은 이중적 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사업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정책을 강화하고 여성장애인산모지원센터 설치도 검토해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고희범 예비후보는 특히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서도 교통약자들이 보편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종합적인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계획을 수립,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