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새정치연합의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은 올해 6.4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모든 후보자와 도민들에게 오는 9일 오후 4시 '제주유나이티드F.C'의 프로축구 개막전을 구경하고,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들불축제'에 참여해 제주발전을 기원하자고 제안했다.

제주유나이티드F.C는 지난 2006년 초 제주도로 연고지를 옮긴지 벌써 8년차가 됐고, 오는 9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개막전 경기가 열린다.

강 전 시장은 "제주 유일의 프로팀 제주FC에 대한 최고의 응원은 관중석이 꽉 차는 것이고 선수들은 승리로 보답해야 한다"며 "새별오름에서 개최되는 '들불축제'에 참여해 도민 모두의 소원을 담아 제주발전을 기원하자"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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