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민주당 이상봉 도의원 예비후보(13선거구, 제주시 노형 을)는 12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노형 미리내 올레길을 조성하고, 현재의 미리내 공원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 고령화 및 삶의 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운동에 대한 욕구들이 다양해지고 있는 반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나 여가시설들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미리내공원-신비의 도로-도립미술관을 연결한 노형 미리내 올레길을 조성하겠다.”면서 “현재의 생태, 자연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아늑한 쉼터이자 생태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 올레길 코스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즐겨찾을 수 있도록 조성하면 일대는 노형의 새로운 명소이자 또하나의 생태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면서 “미리내공원 또한 시민들이 즐겨찾는 운동코스이자 실질적인 생태공원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설 투자와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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