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한 이선화 새누리당 의원이 지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선화 의원은 “지역의 주요 간선도로인 서사로를 경유하는 교통편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차를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덕로와 서광로를 잇는 서사로 경유 버스노선을 반드시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이원은 또, 현재 국토교통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중인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에 제주시 원도심 지역인 삼도2동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의정능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주시 원도심이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역사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은 물론이고 생활환경 개선사업,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주거복지 사업 등이 보다 활발하게 추진돼 침체된 구 도심의 심장이 다시 뛰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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