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교육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제주의 교육을 위해 제주교육 뉴 브릿지를 선언했다.
제주도교육감 양창식 예비후보가 교육혁신을 위해 ‘새로운 다리’(뉴 브릿지)선언을 발표했다.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의 교육혁신을 위해 ‘제주교육 뉴 브릿지(NEW BRIDGE)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제주교육 뉴브릿지는 학생과 학교, 학생과 미래, 교육과 사회를 잇는 교육 혁신의 다리를 말한다

양 예비후보는 " 뉴 브릿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부의 낡은 사고를 버리고 새롭고 대담한 교육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주교육을 만들어야 한다"며 실천방안으로 ‘새로운 제주교육을 위한 5+1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양 후보는 이 같은 ‘뉴 브릿지’ 성공적 실천을 하기 위한 ‘5+1’ 과제를 제시했다.

양 후보의 5가지 제안내역을 살펴보면, △ 편안한 등·하굣길 제공을 위한 ‘통학버스 통합관리센터’ 운영, △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제주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 제주도의 자긍심 높일 수 있는 ‘제주역사문화 교과서’ 편찬, △ 교사 업무행정 감소로 교육의 질 제고, △ 스마트 교육 전면화 등이다. 

그리고 ‘+1’로 그동안 양 후보가 강조해 온 ‘체인지(體人知) 인성교육’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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