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주도서관 확장·이전을 공약했다.

윤 후보는 “현재 학생문화원에 있는 제주도서관을 접근성이 용이한 곳으로 확장·이전하여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고, “1,000석 규모의 독서 공간을 마련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활성화함은 물론, 카페와 상영관, 멀티룸, 대화 공간 등을 확보하여 학생 쉼터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일반 도서관과 달리 학생 전용 도서관으로 운영하여 학생들만의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고, “제주도서관의 확장․이전은 단순한 도서관의 이전이 아니라 학생문화 공간의 이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변변한 학생문화 공간이 없는 제주도에 제주도서관을 확장함으로서 학생문화 공간을 만듦은 물론, 학생문화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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