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어선 화재사고로 숨진 선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원 예비후보는 “어떻게 슬픔을 위로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다시는 이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선원들이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합동분향소에서 이정호 상황대책본부장(추자수협조합장)을 만나 사고 수습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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