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IT 관련 비상상황 발생시(전산장애 등) 사무소 자체 긴급복구 및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 됐으며, 전산장애 대응 요령, 정보보안의 중요성, 최근 원도우 환경변화에 따른 조치사항 중심으로 실무교육이 이루어졌다.
제주농협은 지난해 전산장애 발생이후, 비상상황 발생 시 전사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일선 사무소별로 IT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선정하여 전산장애를 복구하는‘IT현장전문가’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강덕재 본부장은 “IT현장전문가의 위기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사이버교육, 비상모의훈련, 실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IT환경 변화의 속도는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