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후보는 또, “저출산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편안한 삶을 위한 기반 구축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며 “노인들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즐거운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노인회는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매우 중요한 조직이면서 사회적 인프라다”며 “노인과 관련된 복지정책은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경화 노인회 도연합회장은 “4월 1일 회장에 취임한 이후 제주노인회가 새롭게 출발하려 하고 있다”며 “노인복지와 관련된 부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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