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양창식,고창근,윤두호,이석문 예비후보
6.4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다수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라일보가 창간 25주년을 맞아 KCTV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이 16.8%로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어 고창근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13.8%), 윤두호(13.5%), 이석문(12.8%), 강경찬(10.4%, 이상 교육의원) 순이었다.

김희열 제주대교수는 7.1%, 김익수 전 관광대 부총장은 5.1%를 기록했다. 모름이나 무응답은 20.6%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도내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통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응답률은 10.4%였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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