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예비후보는 “아이 좋은 제주와 아이 건강 제주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회협약을 통해 분야별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 율을 지금보다 절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정책 목표를 세워 실천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구범 후보는 또 “꼼꼼한 방과 후 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별 돌봄 협의체를 확대하고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그는 “돌봄체계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아동센터 급식 관련 지원 확대 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신구범 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가 미래 제주의 희망인 만큼 아동청소년 보좌관을 신설하는 등 아이와 통(通)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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