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봉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 을)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봉 도의원 예비후보는 “전국 고등학교 최초 완전 무상급식·무상교육 실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도내 2만3000여명의 고등학생들 중 상당수가 이미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또한 일부 학생들은 급식비도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전국 최초의 고등학교 무상급식·무상교육은 손쉽게 실현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간 200억 정도의 예산만 추가 한다면 충분히 실현가능한 정책으로써 도의원이 된다면 관련 법규를 제정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평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또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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