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원옥 제주도의원 후보
소원옥 후보는 15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살기좋은 용담동의 꿈을 이루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원옥 후보는 15일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고품격 용연 선상 음악회 지원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제주 관광의 관문인 용담지역의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키면, 지역 상권도 살아난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인 용연 음악회를 대표적인 야간 볼거리로 육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참가팀에 대한 지원 강화, 용두암, 제주향교, 신당, 마애명 공원, 복신미륵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올레코스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낮에는 인근지역 관광하고, 저녁에는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용연 음악회 성공은 홍보와도 직결된 만큼, 관광협회, 여행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 하에 홍보채널을 최대한 가동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소 후보는 “지난 4년간 용두암 조형물 조성, 용연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 야간 바다경관 조명 설치 등 관관 인프라 조성에 주력한 만큼, 앞으로 주민 여러분들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고민하여 야간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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