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춘광 제주도의원 후보
주도의원 선거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윤춘광 후보는 15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6.4지방선거 도의원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윤춘광 후보는 오후 5시 많은 지지자와 선거사무실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다짐 출정식을 가졌다.

윤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국가적 재난으로 온 국민이 슬픔에 젖어 있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과 제주도와 서귀포시, 특히 서귀포시 동부권 효돈 송산 영천동의 발전을 위해 6.4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 중차대한 선거일 수 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삶의 족적은 서귀포시민과 동거동락, 애환을 같이해왔음을 강조하고 민주화운동에 복무한 지난 40년은 서귀포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권리신장을 위한 역정이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윤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주의나 혈연에 의한 선택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고 선택받는 정책선거, 능력과 신뢰감, 깨끗한 선거로 지역주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윤후보는 그동안 고심하고 정리한 서귀포시 동부권 발전전략 프로젝트를 효돈 송산 영천동 주민들에게 제시, 당당한 선택을 받아 낙후된 동부권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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