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관홍 제주도의원 후보
제주도의원선거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신관홍 후보는 20일 “칠성통 일대 구도심재생사업을 실현 야간 쇼핑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는 “그동안 칠성통 일대의 구도심재생사업, 화려한 말은 있지만 실천은 없었습니다. 모두를 배려하는 마음이 아니라 보여주기만을 위한 말이었기에 이해관계가 뒤섞인 채 구도심재생사업은 표류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려했던 칠성로는 불이 꺼지는 반면 최근 연동의 거리를
중국인이 넘쳐나는 화려한 거리“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아름다운 밤 조명 앞에 인색했던 지갑이 열린다”면서 “칠성로를 빛으로 거듭나는 구도심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신 후보는 “빛을 통해 삼도동의 새로운 발전을 찾을 수 있다”며 “칠성통 일대 구도심을 환하게 하여 사람들이 친숙하게 다가오게 하는 색다른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동문시장과 칠성로 상가, 지하상가 일대가 야간쇼핑의 명소, 제주상업 1번지로 부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LED조명을 보급해 전력 감축은 물론 친환경적인 거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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