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노형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승화 후보는 23일 오후 7시 노형 신시가지 소재 부영1차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번 출정식은 이 들 공약들의 실천 방안을 노형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그는 이어 “6.4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노형갑 지역의 발전과 노형을 제주의 강남을 뛰어 넘어 한국의 강남으로 만들어 내겠다” 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도의원후보들은 도지사후보나 교육감후보처럼 TV를 통한 토론 등으로 본인의 정책과 실천 의지, 그리고 인물 검증에 대한 기회가 없으므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본인의 경륜과 비젼, 그리고 정책을 알릴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디.

강 후보는 “이에 따라 23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소규모 게릴라식 유세를 펼치며 지역민들에게 그의 정책 실천 방안들을 알리는 방식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선거, 정책선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제주의 자존심 노형과 관련해 활력 있는 노형, 살맛 나는 노형, 그리고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노형을 만들 수 있는 정책들을 준비했다.”며 “원희룡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와 함께 참석해 공약들이 실천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것을 천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약의 내용 및 그 실천과정들을 관심을 갖고 면밀히 지켜봐 달라”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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