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는 “세월호가 침몰된 지 36일이 지나고, 22일 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며 “도의원후보로서 모든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눈치가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세차량, 로고송은 현재 도민들의 심정을 감안해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홍보전화, 문자메시지도 신중하게 발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에 집중하고 지역의 현실에 맞으며, 실천 가능한 정책제시를 통해 깨끗하게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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