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후보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에 김봉오 전 주민자치위원회제주도협의회장을 후원회 회장으로 임명하고 '신구범 후원회'를 발족했다.

지난 7일에 출시된 물·바람 신구범 펀드는 출시 51시간 만에 4억3천만원이 매진된 바 있다. 이에 신구범후보선대위는 펀드 참여를 미처 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신구범 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한도는 2억4250만원이며, 6월 4일까지 후원을 받는다. 실명으로 기부할 시는 1인 500만원 이내 가능하며, 익명으로 후원할 때는 1회 10만원 이하로 받는다. 실명으로 후원하면 종합소득세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원회 입금계좌는 농협 301-0149-6700-51이며, 예금주는 양한철(신구범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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