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하 후보(새누리당, 노형 을).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김승하 후보(새누리당, 노형 을)는 오는 24일 오후 5시30분 노형 뜨란채아파트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김승하 후보는 문화가 살아 숨쉬는 노형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형의 전설과 설화 등을 집대성한 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또한 노형과 연동을 연계해 여자고등학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합동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유형별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난개발로 인한 제주자연환경보전, 도심지 교통란 해소방안 강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쾌적한 도심공간 확대, 공동주거지역 클린하우스 등 시실보강, 노인·장애인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정책 확대 등의 공약도 내건다.

김 후보는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이 준비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노형동의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노형동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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