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위성곤 후보(새정치민주연합, 동홍동)는 22일 선거운동 개시 첫날부터 발로 뛰는 행보를 전개했다.

위성곤 후보는 이날 서귀포시 동홍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고 "효도하는 1등 도의원이 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위 후보는 "경로우대, 노인공경의 사회 분위기가 점점 쇠퇴해가는 현실에서 어르신들의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고 나아가 한 분 한 분이 자립적 사회 주체로서 노후생활을 당당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후세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노인들을 위한 제2의 경제활동 보장을 위해 위 후보는 "노인 일자리 확대와 참여수당 인상을 추진하고, 퇴직 고령자의 전직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경로당 방문에 이어 서귀포시 외식업협회와 서귀포시 택시 축구연합회에서 개최하는 행사장을 방문하며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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