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 제주도의원 후보
제주도의원선거 제 9선거구(아라 삼양 봉개)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효 후보는 "삼양동에 역사문화유적탐방로를 개설하고 스토리텔링을 첨가하여 관광자원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삼양동이 보유하고 있는 선사시대 유적, 고려시대 불탑사오층석탑 등 문화자원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개설하고 유적자원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주 올래는 자연의 경관을 주제로 만든 단순한 트레일 코스이지만 삼양동의 문화유적탐방로는 청동기 시대부터의 역사와 스토리텔링을 겸했기 때문에 차별화 될 것”이라며 “방문객에게 시간여행이란 묘미와 역사를 배우는 의미부여와 함께 즐거움까지 제공하여 관광객을 유인하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삼양동의 유적자원은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후기 마을 유적으로 지명도가 있으나 홍보가 미흡하여 관광자원화가 미흡한 상태”라며 “유적자원은 문화관광의 대표적 테마인 만큼적극적인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주변 개발제한으로 인한 불이익도 최소화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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